[왓챠 애니메이션 추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9기: 어른 제국의 역습

2021. 10. 5. 16:10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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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새로운걸 보기보다는 기존에 봤던 콘텐츠 중에서 재밌었던 걸 계속 보는 타입인 노대리.

꾸준히 보는 애니메이션 중의 하나인 짱구는 못말려 9기: 어른 제국의 역습이다.

 

짱구는 못말려 9기: 어른 제국의 역습 
20세기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현재의 21세기 일본은 감정도 없고 메마른 곳이라며 현재의 일본을 20세기 되돌려 놓으려한다. 그래서 짱구네 가족이 자신들의 미래를 찾기 위해 이를 막아내고 다시 일본은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어느날 일본에 '20세기 박물관' 이라는 곳이 생겨 어른들이 어릴 때 추억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TV로 어른들을 아이들처럼 만드는 세뇌 광고를 내보내, 어른들은 아이들을 내팽개치고 박물관으로 계속 놀러가서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20세기를 그리워하는 조직인 'yesterday once more' 의 행각. 리더인 켄과 그의 애인 챠코는, 지금 이 세상을 전부 20세기 때 그대로로 만들고자 했다. 기다리다 못한 신 짱, 토루, 마사오, 네네, 보오, 히마와리, 시로는 20세기 박물관으로 쳐들어가 어른들을 구출해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미래를 손에 넣는 도전을 한다. 그러나, 지금은 신 짱의 부모님과 어른들은 신 짱을 공격하는 적이 되어 있었다.. 
출처: 네이버

어른 제국의 역습은 어느날 떡잎마을에 나타난 20세기 박물관에서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어른들이 엑스포 등을 추억하며 자주 가던 곳으로 나온다. 하지만 나중에는 어른들의 추억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20세기 박물관의 음모가 나온다. 짱구와 친구들은 부모님을 포함해 어른들을 구하기 위해 20세기 박물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9기: 어른 제국의 역습 | 왓챠

새로 생긴 20세기 박물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어른들. 어느 날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기 시작한 어른들은 박물관에서 온 트럭을 타고 사라지고, 짱구는 어쩐지 수상한 박물관으로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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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를 보면서 여러 번 본 애니메이션은 사실 적다. 하지만 어른 제국의 역습은 여러 번 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나 또한 이 당시의 추억을 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짱구의 아빠인 신형만이 자신의 신발 발냄새를 맡고 추억을 다시 되새기는 장면이다.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땐 눈물이 났다.

뭔가 아이일 적을 회상하는 어른의 모습이 생각나서인 것 같다.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지... 하는 느낌이 더 들었던 것 같다.

나의 어릴 적은 시골이었기에 더욱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짱구 극장판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어른 제국의 역습!

왓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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