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BL애니]동급생, 진지하게 천천히 사랑을 하자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 옛 추억에 잠길 때가 있다.

어떤 여름날, 어떤 학창 시절 등이 떠오른다. 

나에게 동급생은 마치 그런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사실 동급생을 처음 본 것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원작인 만화책이다. 

워낙 유명했던 만화책이라서 나 또한 대학생 때 봤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생 때의 나 이런 류의 만화에 꽤나 심취해있었구나 싶다.

 

예전과 다르게 OTT서비스를 통해 보고싶었던 애니메이션들을 꾸준히 볼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도 즐겁다.

개봉한단 말을 듣고 참 보고싶었는데 결국 보지못했던 애니메이션이다.

결국 이렇게 왓챠로 보게 되니 너무나도 반갑다.

왓챠를 통해 이것저것 많이 보게 된다. 내 추억과 함께...

동급생 | 왓챠

만화책에서도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면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이 느껴진다.

만화책에서 느끼지 못했던 어떤 청량함이 애니메이션에선 드러나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줄거리
밴드 활동을 하며 여자에게도 인기가 많은 쿠사카베 히카루. 고교 입시에서 만점을 받은 인재 사죠 리히토. 도무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남학생은 합창 대회 연습을 계기로 친해진다. 음을 느끼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화음을 만들어가며 둘의 마음은 공명하기 시작하는데… 느긋하게 고조되다 뜻밖의 순간에 터져버리는 사랑의 감정. 순수하고 솔직한 쿠사카베 히카루와 그를 밀어내면서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사죠 리히토. 청춘의 풋풋함 속에서 고민하고, 망설이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들이 깨달은 마음이란…
출처: 네이버 소개

스페셜 영상도 다시 볼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추억은 방울방울

출처: 다음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