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영화추천]아메리칸 셰프
요리영화는 언제 봐도 즐겁다. 요리에서 느껴지는 사람간의 정, 요리에 대한 애정, 그리고 즐거움까지! 아메리칸 셰프도 그런 영화이다. 주인공이자 감독인 존 파브로는 영화를 위해 직접 요리를 배웠는데 이때 배운 사람이 유명한 푸드 트럭 요리사인 로이 최라고 한다. 영화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셰프인 주인공 칼이 사장과의 언쟁으로 레스토랑을 때려친 후 전 아내의 권유로 아들과 같이 푸드트럭을 하게 되면서 벌어진다. 남이 원하는 요리를 하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요리를 했을 때 남들이 더욱 기뻐하고 맛있게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된 칼의 요리비법은 바로 쿠바 샌드위치! 역시 간단한게 답이다. 줄거리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