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추천]이번 생은 처음이라

아주 재밌게 본 드라마인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한동안 인생 드라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빠져있었다. 드라마가 방영할 때 꼬박꼬박 챙겨볼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

집이 없는 윤지호(정소민 역)와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역)가 이해관계에 의해 계약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를 보는 동안 많은 공감이 갔다. 서른살인 주인공의 집에 대한 고민, 연애, 진로 등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계약 결혼 자체는 신선한 주제이지만 주인공이 겪는 고민들은 너무나도 현실적이라 더욱 공감이 갔다.

집에 대한 문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것 같다. 나 역시도 집에 대한 고민을 했기에 더욱 공감이 갔던 부분이었다.

줄거리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
출처: 네이버

이번 생은 처음이라 | 넷플릭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종영한지 몇 년 지났지만 아직도 가끔 보는 드라마.
주인공 커플 말고도 두 커플이 더 나오는데 세 커플이 각각 다른 결혼관, 연애관을 보여줘서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오래된 커플, 새로 시작하는 커플, 비혼주의인 커플 등 다양한 커플들이 나온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도 아주 좋아서 드라마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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